(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일부터 1월 14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영양을 지키기 위해‘영양군민 잠시 멈춤!’캠페인을 연장해 실시하기로했다.

이번 연장 실시되는‘영양군민 잠시 멈춤!’캠페인은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도 불구하고 전국 일일 확진자가 1000명 내외를 기록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영양군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우리가 먼저 멈춰야 코로나19도 멈춥니다.”,“지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2개의 슬로건 아래 외부인의 영양군 방문 자제 및 영양군민의 타지역 방문 자제를 촉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가 연말연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며“이번 연말연시 연휴 기간이 코로나19의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므로 외부인은 영양군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영양군민들께서는 2주간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시어 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