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면, 환경자원화 시설 매립장 화재 발생

  • 등록 2020년11월12일
크게보기

구미소방서·경찰서,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과 피해 현황 조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1일 밤 11시17분경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에 위치한 환경자원화 시설 매립지역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구미소방서에서 긴급 진화에 나섰다.

 

구미시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경 시설 관계자가 순찰중에는 불꽃이 없었다. 하지만 밤 11시경 화염이 보여 화재 발생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현장에는 64명(소방공무원: 53, 유관기관: 7, 굴삭기: 4)의 인력과 28대(펌프3, 물탱크7, 구조3, 중구본3, 화학1, 배연1, 구급1, 굴삭기4, 드론1, 기타4) 의 장비가 동원되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환경자원화 시설 매립 면적은 5,000㎡으로, 현재 화재 현장에는 굴삭기 4대가 화점부분과 쓰레기 매립연결 부분을 분리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구미소방서와 구미경찰서는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면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과 피해 현황을 조사한

다는 계획이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