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일월면에서 야간산불 발생

  • 등록 2020년11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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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인력 240여명 등 긴급 투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6일 오후 5시37분경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 37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 진화 현장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6명을 비롯한 총 240여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7명, 진화대 82명, 소방 35명, 경찰 20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6일 밤 10시 30분경 현재 남부지방산림청은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약 1.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피해면적 현장 조사는 7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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