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정비사업 지역 업체 지원

  • 등록 2020년01월23일
크게보기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비율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2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외지업체에 밀려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11월부터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이 50% 이상이면 시공자 선정 시 최대 20%, 설계자 선정 시 최대 3%까지 지원해 최대 23%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전국 최고 용적률 인센티브 지원으로 유례없는 혜택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군과 함께 지역 업체들이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하고, 정비 사업에 관심이 많은 조합원·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아카데미’ 과정에 홍보 하는 등 지역 업체 선정을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 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대구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경쟁력 확보로 주택건설명문도시의 자부심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