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은 지난 26일 임직원 20여명이 예천군 효자면 석묘리에서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게 된 농가는 대구메트로환경에 근무 중인 환경사의 고향집이 있는 이웃으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해 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 직원들이 뜻을 모아 감 수확을 하러 농촌으로 가게 되었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꼭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태한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지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메트로환경은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전액 출자하여 2018년 11월 2일 설립한 자회사로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91개 역사와 468량 전동차 및 차량기지 4개소 등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 전문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