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취수원이전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24일 오전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주댐을 방문해 조속한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영주댐은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갈수기 하천유지용수 공급 등을 위해 지난 2016년에 준공되었으나, 녹조 및 안전성 등의 문제로 인해 최근까지 담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덕천 범추위 대표(전 대구광역시의회 의장)는 “영주댐은 낙동강의 수질개선 및 수량 확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하루 속히 영주댐을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