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9년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점검

  • 등록 2019년04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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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반 4개조 편성, 26개 업체 1,617대 점검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 버스운송사업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4개조 33명)을 편성, 시내버스 26개 업체 1,617대를 대상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해 실시한다.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하차문 안전장치부, 가속페달 잠금장치, 저상버스 경사장치, 소화기 및 미끄럼 방지 등 버스 안전장치와 내·외부 청결, 근무복 착용, 안내방송 및 노선도 등을 점검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으로 버스업체는 운행 전에 음주측정기를 사용해 버스기사의 음주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음주측정기의 작동 상태 등 음주측정 실태도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일정 및 내용 등을 사전에 고지하여 업체의 자율적 사전점검을 유도함으로써 버스업체 및 버스기사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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