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물기술인증원 대구유치 당위성 강조

  • 등록 2019년03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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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물기술인증원 대구 건립은 물산업 미래를 위한 화룡점정 이라고 밝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강조했다.

 

권 시장은, “최근 대구를 다녀가신 대통령께서도 물산업의 미래를 위한 대구시민의 노력과, 물기술인증원 대구 건립의 필요성을 잘 알고 계셨다. 이는 고맙고 반가운 일이다.” 며 “‘물이 곧 산업’이라는 것을 아무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때부터 우리 대구는 물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충분히 쌓아왔다. 대통령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물산업인증원을 대구에 건립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4년에 걸친 우리 대구의 노력으로 ‘물기술산업법’을 제정했다. 제도까지 완성한 것이다. 여기에 물산업인증원까지 더해진다면 이거야말로 대한민국 물산업 청사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라며 “대구의 미래와 시민의 이익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정의 방향을 잡아 가자.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물산업인증원 대구 유치’가 그 기회를 움켜잡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 안전 대진단을 ‘국민이 함께하는 안전대진단’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련 전문가나 단체를 조직적으로 참여시키자.” 며 매년 2~4월에 집중 운영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울러,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현안 토론 후에는 “그 도시의 미래가 있고 도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정책으로 연결되어 지는 것이 결국은 인구정책이며 또한 출산장려정책이다.”며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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