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캐롤에서 근로자 근무 중이던 한국인 사망

  • 등록 2019년03월20일
크게보기

대구기지사령부, 소방·구급대·칠곡경찰서와 사고 현장에서 수사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0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캠프 캐롤에서 대한민국-미군부대 소속 한국인 직원이 근무 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기지사령부 공보실장 미스터 카메론 포터는 사고와 관련하여 “대구기지사령부의 소방 및 구급대는 칠곡경찰서와 함께 사고 현장에서 전면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인의 가족, 친지, 그리고 동료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망자의 성명을 포함한 신상정보는 가족에게 사고 소식을 통보 중이므로 공개가 불가하다.”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사고조사가 완료되면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