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객 17만 명 돌파

  • 등록 2019년0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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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타임테이블 개선, 지하철 체험장 스크린도어 설치, 휴게공간 설치 등 개선으로 ‘전국민 MUST GO 시민안전테마파크’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지난해 17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전동차 화재로 192명이 사망했던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 명(2018년 기준 누적 155만여 명, 외국인 2만여 명)이 방문, 체험했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현직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체험을 진행한 결과 2018년 전체 체험객은 176,070명으로 2017년 174,904명보다 0.7% 증가했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한다는 답변이 96.5%로 전년의 96%보다 향상되었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19년도에는 ‘전국민 MUST GO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추진한다.

 

타임테이블 개선, 지하철 체험장 스크린도어 설치, 휴게공간 설치 등을 통해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하여 체험객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체험은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지하철안전체험과 생활안전체험, 위기대응체험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1시간으로 운영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6세부터 가능하다. 안전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yeyak.daegu.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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