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7일(월)부터 도시철도 1호선 ‘성당못(관문시장)역’을 ‘서부정류장(관문시장)역’으로, 도시철도 2‧3호선 ‘신남역’을 ‘청라언덕역’으로 변경한다.
또, 달서구 월성동 소재 기존에 명칭이 없었던 학산초등학교 앞 네거리에 ‘월성북네거리’, 송일초등학교 앞 네거리에 ‘월성남네거리’, 대구출판산업단지 앞 네거리에 ‘출판산업단지네거리’로 새로운 명칭을 부여한다.
대구시는 공공용물 명칭을 제‧개정하기 위해 ‘심의위원회’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와 행정예고를 거쳐 위 공공용물들을 포함하여 대구 전역에 명칭이 없었던 교차로, 교량, 공원, 터널 등 10개소에 대한 명칭을 신설하고, 주위 환경에 보다 적합하도록 13개소의 명칭을 변경한다.
제‧개정이 확정된 공공용물에 대해서는 해당 구‧군, 도시철도공사 등에서 2019년 1월 7일부터 새로운 명칭에 맞추어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