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빈집털이 절도 피의자 검거

  • 등록 2016년01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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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9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3천180만원 절취

경북 청송과 영천 등 전국을 대상으로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을 절취해온 3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는 1월 13일 청송, 영천 등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36세)를 검거해 1월 15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5년 12월 22일 낮 12시 50분께 청송군 ○○면 ○○리 피해자 B씨(63세)의 주택에 침입해 안방 장롱 속에 보관 중이던 현금 120만원과 귀금속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또한 포항, 영천, 상주, 영덕, 청송, 충남 부여, 강원 철원 등을 돌아다니며 빈집에 침입해 9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3천180만원을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하는 한편, 농촌 지역 범죄 예방과 검거를 위해 형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미 기자 kjs1@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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