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폐 오토바이 타이어, 부품 등 불법 투기한 피의자 검거

  • 등록 2018년12월03일
크게보기

대구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사업장폐기물 칠곡·대구 지역 도로변, 강변에 불법 투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폐 오토바이 타이어, 부품 등의 사업장폐기물을 칠곡 및 대구 지역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투기한 폐기물 수집 및 운송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장 이병우)는 12월 3일 대구 중구에 있는 대구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사업장폐기물을 칠곡 및 대구 지역 도로변, 강변에 불법 투기한 무허가 폐기물 수집 및 운송업자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7년 9월경부터 ’18년 10월경까지 약 1년간 대구오토바이 골목에서 발생된 폐 오토바이 타이어, 부품 등 사업장폐기물 약 100톤을 칠곡군 지천면과 동면면 도로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낙동강변,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변 등 5개소에 불법 투기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들은 버린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도록 폐기물을 대량 불법 투기했으나, 약 2,000㎡상당의 현장 수색을 통해 단서를 확보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폐기물 불법 투기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해 그에 상응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