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2018년 마지막 정례회 개회

  • 등록 2018년11월06일
크게보기

12월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1월 6일(화)부터 12월 19일(수)까지 제263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의안을 심의한다.

 

6일(화)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교육감으로부터 2019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이상길 행정부시장이 대독한 권영진 대구시장의 시정연설에서는 “저를 비롯한 대구시 공직자들은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했다.”며 “대구시가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내년도 주요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과정에서 의원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교육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미래역량교육으로 방향을 정립하고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로 비전을 설정했다.”며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꽃 피우고 저마다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전 교직원들은 항상 최선을 다해 미래역량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7일(수)부터 20일(화)까지 14일간은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4일(토)부터 28일(수)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한다.

 

또 11월 29일(목) 오후 2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11월 30일(금)부터 12월 5일(수)까지 2019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하여 각 실․국별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12월 6일(목)부터 12월 13일(목)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한 후, 12월 14일(금)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소관 예산과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처리하게 된다.

 

이어서 12월 15일(토)부터 12월 18일(화)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수) 오전10시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