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가요주점 업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피의자 검거

  • 등록 2018년10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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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무시한다는 이유로 주점 업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에서 가요주점 업주가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다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10월 30일 가요주점 업주가 술을 팔지 않고 자신을 무시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업주를 찌르고 도주한 피의자 A씨(39세)를 검거해 정확한 경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0월 30일 새벽 2시13분경 칠곡군 ○○읍 소재 ○○주점에 흉기를 소지하고 들어가 피해자인 업주 B씨(38세)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목격자를 탐문하던 중 주점 인근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인 피의자를 발견했으며, 흉기를 들고 저항하는 피의자를 제압하여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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