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예산협의회 가져

  • 등록 2018년09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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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확보 위해 국회의원들의 초당적 협조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17일(월) 오전 7시 30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국회의원들의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대구시의 2019년 주요사업은 ‘친환경첨단산업 분야’에 한국 안경산업 고도화 육성(20억 원),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120억 원), 제3산단 지식산업센터 건립(10억 원), 첨단동물평가동 구축(6억 원) 등과 ‘R&D 분야’에 지역 VR/AR 제작 지원센터 구축(20억 원), 혼합현실 콘텐츠 실증 확산(20억 원), ‘SOC 분야’ 상화로 입체화사업(30억 원), 안심~하양 복선 전철(396억 원), 및 공공시설물 내진보강(218억 원), 첨단 공연예술산업 육성센터 조성(8억 원) 등이다.

 

또, 경상북도는 ‘SOC 분야’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6,000억 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3,500억 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1,000억 원), 중부내륙단선전철(이천~문경)(5,000억 원),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50억 원)과 ‘R&D 분야’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 구축(5억 원), 고기능성 철강·소재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75억 원) 백신 상용화기술 지원기반 시스템 구축사업(7억 원) 등이며, ‘문화·복지 분야’에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14억 원), 국립문화재수리진흥원 건립(5억 원), 치매전담형 노인복지시설 확충(80억 원) ‘농림·수산·환경 분야’에 안동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48억 원), 포항영일만항 건설(212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1,492억 원) 외에 공공시설물 내진보강(425억 원), 풍수해 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50억 원), 축산(영덕)블루시티 조성(10억 원) 등이다.

 

특히,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 등 대구·경북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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