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자체 상황 판단회의를 21일(화)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9호 태풍 ‘솔릭’은 강한 중형 태풍으로 6년 만에 내륙을 관통 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어, 소방본부장 주재로 21일 태풍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소방력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태풍 내습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기상상황과 연계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상황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 할 예정이며 신속한 상황파악 및 응급복구 등 향후 태풍 확장에 따라 비상근무 단계별로 확장 근무토록 조치했다.
이창화 대구소방본부장은 “태풍대비 총력대응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인명피해 및 시설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소방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