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요현안 자유한국당에 지원 요청

  • 등록 2018년07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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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8일(토) 오전 8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에서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상생협력과제인 대구시민 안전한 식수 제공,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 문화・관광 협력방안, 한뿌리 상생위원회 기능 강화에 대해 설명했다.


또, 대구시는 2019년 주요 국비사업으로 ‘미래신성장동력 분야’ 글로벌 뇌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8.3억 원),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120억 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험실 기자재 구입비・운영비 지원(293억 원), 문화・환경 분야, 옛 경북도청 부지에 문화・행정・경제 복합공간 조성(1,000억 원), 신종 미량유해물질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41억 원), SOC 분야, 상화로 입체화사업(30억 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225억 원), 등을 국회의원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상훈 대구시당 위원장, 김석기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 17명과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시・도 주요 간부들, 배지

숙 대구시의회 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역현안과 예산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권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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