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함께 살던 동료 폭행으로 사망케 한 20대 피의자 4명 검거

  • 등록 2018년07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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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갚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때려 사망케 한 후 도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에서 원룸에 함께 거주하던 여성에게 상해를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2대 여성 4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등 4명을 구속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7월 29일 구미시 인의동 소재 원룸에서 함께 거주하던 피해자 A씨(女, 22세)에게 상해를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피의자 B씨(女, 24세) 등 4명을 구속했다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B씨 등은 지난 7월 24일 피해자 A씨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A씨를 옷걸이 행거 등으로 때려 A씨를 사망케 한 혐의다.


이들을 다른 지역으로 도망했다가 가족의 권유로 7월 27일 경찰에 자수했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피해자에 대한 부검을 통해 사인을 명확히 가리고, 구속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행 후 행적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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