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민선 7기 대구혁신 시즌2의 첫 간부 인사가 단행됐다.
‘변화와 혁신’에 방점이 찍힌 ‘18년 하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7월 25일자로 실시했다.
민선 7기는 ‘대구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혁신’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인사 또한 ‘시장을 위한 인사가 아닌 시민들을 위한 인사’를 하겠다며, 국장급 13명과 과장급 57명의 간부급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혁신인사’는 이승호 ㈜SR 대표이사의 경제부시장 임용과 여성 공직자 발탁에서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987년 대구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 부시장 내정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및 취수원이전사업 등 대구시의 최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구원투수로서 막중한 임무를 맡을 계획이다. 임용은 신원조회를 거쳐 8월 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5급이하 팀장 및 주무관급 인사도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개인의 역량과 적성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할 방침으로 8월중에 실시하여 ’18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자세한 인사발령 내역은 아래 첨부파일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