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물놀이장 수질 ‘적합’

  • 등록 2018년07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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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질 안전성 검사 실시, 결과는 운영기관에 통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신천 물놀이장의 수질은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천 물놀이장은 개장 전후 유아풀, 청소년풀, 성인풀에 공급되는 수질에 대하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7월 23일까지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봉교 밑 신천둔치에 도심 속 물놀이장을 개장함에 따라 운영기간(7. 14. ~ 8. 19.)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 안전성 검사를 매주 실시한다.


수질검사 완료 즉시 물놀이장 운영기관에 결과를 통보하고,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물갈이 및 소독 등 빠른 시간 내에 조치토록 지도하고, 이후 수질안전성을 재검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경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물놀이 시설은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므로 보다 더 철저한 수질검사와 관리를 실시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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