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제13회 D-ECO 환경사진 공모전(구, 환경지킴이 사진 공모전)’을 7월 9일(월)부터 9월 28일(금)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공모전은 일반 사진 및 스마트폰 사진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고 특히, 올해는 드론 사진을 일반 사진 분야에 포함하여 공모한다.

작품주제는 사람과 환경의 조화,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공단 환경기초시설(하수‧소각‧전기차 충전시설 등) 배경(4계절), 공단 주최 꽃길 개방행사(신천사업소 영산홍, 서부사업소 꽃길 등) 전경 등과 같은 장면을 담아내면 된다. 단, 촬영장소는 대구지역으로 한정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2점(일반 사진 17점, 스마트폰 사진 15점)을 선정하여, 10월 중순경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총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 아름다운 환경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