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바로알기 운동’ 펼쳐

  • 등록 2018년06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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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대구를 알릴 수 있는 대구명소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 펼쳐 나갈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도재준)에서는 15일(금) 임시회 첫날 제7대 마지막 대구바로알기 현장투어를 동구 옻골마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가 2015년 1월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대구바로알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 회기별로 전체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23차에 걸쳐 43개소의 대구 관광명소와 시정현장을 방문하여 배우고 대내외에 알리는 운동을 펼쳐왔다.


옻골마을은 1616년(광해군 8년) 조선 중기의 학자 대암 최동집이 터를 잡고 살아온 경주최씨 집성촌이다. 옻골마을에서는 최씨 종가인 백불고택을 비롯해 조선시대 양반가옥들을 살펴보고, 한복체험, 다도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백불고택은 1694년 지은 고택으로 대구지역 가옥 중 가장 오래된 주택 건물로 알려 져 있고, 대구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우수 전통한옥 문화체험 숙박시설로도 유명하다. 옛 정취를 자아내는 ‘대구 옻골마을 옛 담장’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도재준 의장은 “그간 우리 의회는 대구의 관광명소를 찾고 알리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대구바로알기 운동’을 일으키고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 대구시의회는 대구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들을 발굴하고 명품대구를 알리는 일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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