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동대구역광장에 ‘꽃 愛 빠진 텃밭 정원’을 6월 5일부터 29일까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제9회 대구꽃박람회’에 사용된 우수작품들을 이용하여 동대구역광장에 다시 전시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품으로는 기능성 작물로 가정이나 정원에서도 가꿀 수 있는 대구사과, 블루베리와 아열대 작물, 터널 내 관상용 호박 등이 전시되고 있며, 전시되는 기간 동안 동대구역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24시간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신기인 대구시설공단 사업운영본부장은 “동대구역광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농 산업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동대구역광장관리소(☎956-1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