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2018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1회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 과정, 전년도 원․정수 수질 검사 결과, 정수장별 급수구역 현황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17년 정수장별 원수는 매곡, 문산정수장(하천)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좋음(Ⅰb등급)이었고, 고산과 가창정수장(호소)은 총유기탄소(TOC) 기준으로 매우좋음(Ⅰa등급), 공산정수장은 약간좋음(Ⅱ등급)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수는 법정 항목과 자체감시항목을 포함하여 총 270개 항목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누구든지 열람 가능하도록 시청과 각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상수도사업본부 지역사업소 민원실에 비치하며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ww.dgwater.go.kr)에도 게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