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성 밤마실 야간 투어

  • 등록 2018년04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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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 100년의 이야기를 탐험하는 이색감동 문화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북성 야설 100년 탐험전’을 주제로 한 '북성 밤마실'은 북성로 100년의 이야기를 공연,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13일부터 펼쳐진다.
 
숨은 공간을 찾아 떠나는 게이미피케이션 탐험전, 스스로 찾아 떠나는 자유 탐험 등 체험 프로그램들을 북성로의 빈티지한 공간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야간투어를 즐길 수 있고, 지난해부터 북성로 구석구석을 다니며 100년의 스토리를 학습하고 공유한 북성로에 입주한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해석하고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북성로 공구골목의 시작점에 위치한 ‘꽃자리다방’에서부터 북성로 공구골목 곳곳에서 4월 13·14일, 20·21일, 27·28일(금,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070 7862 0907)로 하면 되고, 홈페이지(www.masilgo.com) 및 페이스북 페이지 등 SNS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된다.


북성밤마실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북성밤마실 패키지투어’, 각 공간과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찾아다니며 즐기는 ‘북성로 밤마실 자유투어’, 게임처럼 공간과 콘텐츠들을 발견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의 ‘북성로 RPG 투어’가 있다.


또, ‘어쿠스틱 살롱데이’에 지역 어쿠스틱 뮤지션 18팀의 공연을 비롯해서 ‘김명환 재즈밴드’의 콘서트, 창작뮤지컬 ‘You & it’, 공구골목의 소재로 제작한 넌버벌 퍼포먼스 ‘Hammer’, 국악밴드 ‘나릿’의 소리꾼 김수경이 피아노 장단으로 들려주는 창작판소리 ‘북성로 소릿길’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 (사)시간과공간연구소, ㈜꿈꾸는씨어터가 컨소시엄으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북성(北城) Modern Night Spot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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