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봄을 맞이해 서문시장 야시장 30개 매대 운영자를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봄철을 맞아 서문시장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각양각색의 특색 있고 우수한 먹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상품 분야의 우수한 운영자 확보와 야시장 매대 결원 시 보충을 위해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50세 사이로 지역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신청분야는 식품 먹거리 부문 20명과 상품 살거리부문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식품부문은 야시장 방문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색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부문은 핸드메이드제품, 중소기업우수제품, 재능상품, 공산식품, 패션 및 생활잡화 등 독특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접수 기간 중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서문시장 야시장 홈페이지(www.nightseomun.com)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 연휴 동안 30만 명이 서문시장 야시장을 방문했었고, 이 중 49.2%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나는 등 대구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