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규모 투자사업 행안부 심사 통과

  • 등록 2018년04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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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살릴 5개 사업 추진길 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사업 5개 사업을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해 3월 30일 모두 통과했다.


첫째,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은 2021년 세계가스총회 유치에 따른 전시장 규모 확대 요구로, 관광․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것으로 2021년까지 총 사업비 2,021억 원이 소요된다.


둘째, 대구 간송미술관 건립은 간송의 소장한 국보물급 작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대구의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서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 원이 소요된다.


셋째. 대구권광역철도 건설은 2019년까지 1,254억 원의 예산으로 대구와 구미․경산과 출퇴근 근로자, 학생 등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구경제권 광역화와 지역균형발전이 되는 구미․경산을 연결하는 철도건설 사업이다.


넷째, 지역 융·복합스포츠산업 거점육성 사업은 2019년까지 471억 원의 예산으로 지역의 섬유․안경․로봇 등의 업종과 연계하는 스포츠․헬스케어 관련분야의 창업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다섯째. 첨단임상시험센터 건립은 신약개발, 첨단의료기기 산업육성과 글로벌 첨단의료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60병동 규모의 초기 임상시험전문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019년까지 372억 원의 예산 규모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부 심사를 통과한 5개 사업은 대구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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