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일원에서 원인 알 수 없는 산불 발생

  • 등록 2018년04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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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진화차 포함한 총 12대, 산림인력 500여명 투입 진화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일원에서 4월 3일 오후 6시 37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산불 진화중에 나섰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진화차량을 포함한 총 12대(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8대)가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다.
 
또한 지상에는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등 500여명의 진화인력이 현장에 긴급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는 “현재 날이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출과 동시에 산림헬기를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산불원인조사는 추후 조사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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