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부터 ‘대구시민대학’을 작년 8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경북대 등 11개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우먼아카데미’, ‘천직안내사 창직과정’, ‘우리춤 배우기’, ‘와인 제대로 즐기기’, ‘명화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 ‘드론배우기’ 등 22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작년에 인기가 있었던 ‘이순신리더십’과 ‘경제로 만나는 인문학’, ‘아름다운 몸짓이 인생을 바꾼다’ 강좌는 계속 운영한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나이제한 없이 수강이 가능하며, ‘대구통합예약’(yeyak.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인원은 강좌 당 40명 정도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803-6675~8)로 하면 된다.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 곳곳에 마련한 수준 높은 시민대학 강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집 가까운 대학교 캠퍼스에서 내 삶이 더 나아지는 행복과 풍요로운 일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