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12일(월)에서 18일(일)까지 전 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주간 ‘심읍시Day!’를 선정해 수목 및 화초 6만여 본을 심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대구시설공단이 녹지관리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무심기주간을 운영해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에 동참했다.
특히,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 170여명이 나무를 기증하여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으며, 테크노폴리스로에는 철쭉 만 본을 식재하여 비슬산 철쭉축제 가는 길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나무심기주간을 계기로 도시기반시설, 체육시설 뿐 아니라 녹지관리 분야까지 공단의 역량을 높여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