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굿잡(Good job)버스'가 19일(월) 롯데아울렛 율하점으로 취업상담과 현장채용을 위하여 미취업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을 찾아 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현장면접, 여성유망직종 상담, 간접채용기업체 이력서 대행서비스가 제공되며, 2018년 무료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2개 기업체(농업회사법인 팔공산김치주식회사, (주)이레아이맘), 간접채용 6개 기업체(청하종합개발(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황금점, 포보스대백아울렛대구점, 신아인터내셔널, 주식회사 한진푸드,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가 참여하여 총 8개 기업체가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종별로는 면세점판매직, 조립검사원, 경리사무직 등으로 취업에 대한 의지만 확고하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굿잡(Good job)버스 안에서는 긴급하게 직원이 필요한 기업체의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또한 면접에 앞서 이력서 클리닉 및 면접스킬에 대하여 취업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지난 5일(월) 그랜드호텔에서 처음 운행된 ‘굿잡(Good job)버스’에서는 현장면접 8명, 직업적성검사 12명, 120명의 유휴구직자를 발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