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8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구시는 도농상생 농업체험 투어를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서 출하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관심을 유도하여 농산물 수확체험과 지속적인 방문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첫 체험행사는 봄향기 가득한 친환경 미나리 맛보기 체험, 나비 곤충체험,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2일(월)부터 모집해 24일(토) 봄미나리 수확 체험부터 시작한다.
농업체험 투어에 참여를 원하는 대구시민은 “도농교류.com” (www.eduamenity.com)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1회 차(3월 24일, 미나리체험)부터 2회 차(4월 21일, 딸기체험)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참가비는 회차별 1인 1만 원 정도이다. 체험투어 참여 후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우수후기를 선정하여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향후 진행될 주요 체험행사로는 4월 21일 딸기, 6월 체리․복분자, 7월 블루베리, 9월 무화과, 10월 약용식물, 11월 사과 등 다양한 대구시 제철 농․특산물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