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2년 연속 전국 평가에서 1위를 획득하여 8일(목) 서울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지정하고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120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수행역량, 취업성과 등 6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대구시는 세일센터를 통해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21개 과정 400명), 굿잡 버스 운영(16회), 기업체탐방(4회) 등 차별화된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취업연계 강화를 위한 이력서 클리닉 및 동행면접 실시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성과와 사업수행역량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금년에는 전국 120개소를 평가하여 대구시의 4개 센터 모두가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함으로서 기관표창과 함께 센터별로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