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편의점 30대 강도 피의자 11시간 만 검거

  • 등록 2015년11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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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현금을 강취한 피의자가 범행 11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11월 19일 오후 2시 50분께 경주시 ○○동 소재 주택에서 편의점 강도 피의자 A씨(37세)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9일 새벽 3시 30분께 경주시 ○○동 소재 편의점에칼을 들고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한 뒤 현금 60만원을 강취한 혐의다.
 
현재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야간에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서는 각별히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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