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왜관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칠곡경찰서 소속 범죄예방계·교통관리계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했다.
범죄예방계는 명절 기간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노쇼 사기와 빈집털이 범죄 예방법을 홍보하며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여성청소년계는 아동학대·관계성 범죄예방 상담을 진행하며, 피해자를 위한 신고 절차와 지원 체계를 친절히 안내했다.
또한 교통관리계는 연휴 기간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대 반칙 운전(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끼어들기, 불법 유턴) 관련 안전 운전 수칙과 유용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앞으로도 칠곡경찰서는 매월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치안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칠곡군의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