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마음건강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가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방문자센터 2층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희망 메시지 엽서 쓰기 △마사지 기기를 활용한 힐링존 △아로마 테라피 체험 △자살예방 방탈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보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