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 저소득층에 깨끗한 생활 환경 선물

  • 등록 2025년08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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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8월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대흥1리 노후된 주택의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부 청소, 간단한 수리 등을 진행하며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는 직접 공구를 들고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업 대상 주민은 “집이 너무 낡아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상화 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며“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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