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사무소(면장 김성필)는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 신청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첫주는 요일제인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월요일 1, 6 / 화요일 2, 7 / 수요일 3, 8 / 목요일 4, 9 / 금요일 5, 0)으로 신청 및 안내했다.

고령사랑카드로 신청하고자 하는 민원인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chack(착) 앱을 통해 신청해드리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신청하고자 하나 관내에 없는 은행은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드려 IT 취약계층에게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8월 7일부터 지급하는 지류형 고령사랑상품권 배부 기간은 접수 창구의 혼잡을 막고 주민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을별로 일정을 나눠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장회의 및 각 단체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면사무소 민원실 미니배너 설치와 안내문구를 직접 만들어 홍보하고, 각 마을회관에 일일이 찾아가서 안내문을 부착하여 마을주민들이 헷갈리지 않고 쉽게 마을별 신청일자를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쌍림면(면장 김성필)은 “이번 1차에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민이 대상자이지만 신청주의이므로 최대한 모든 면민들이 신청,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현장접수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만족하는 민원응대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