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7월 22일 운수면 노인회 심석보 회장 및 부회장 등 어르신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령농협이 주관하여, 운수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초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고령농협 박종순 조합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운수면 어르신들을 위한 고령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령농협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