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22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지난 7월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염소탕, 황태무국, 삼겹살, 버섯볶음, 복숭아, 바나나 등 맛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