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3일 무더위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에 부채 7,000개, 쿨토시 4,000개를 읍·면을 통해 배부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무더위로 어려음을 겪는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령 노인과 재난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 될수 있다”며 “군에서도 군민들의 생활 속 폭염 예방을 위한 보호 대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살수차 운영,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