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 느린우체통 설치

  • 등록 2025년07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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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문화 확산으로 지역 주민 정서 함양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화북면에 있는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은 상주우체국과 느린우체통 설치운영에 따른 엽서 비치 및 우편물 관리 협약을 맺었다.

 

느린우체통이란 관광객이 엽서에 편지를 적어 지정 우체통에 투입하면, 약속시간 도래 시(1년 후) 우편물 소인 후 발송하는 제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

 

상주시는 경천섬, 경천대, 명주박물관, 성주봉 자연휴양림, 회상나루 등 기존의 5개소에 이어 이번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까지 추가하여 총 6개소를 운영하며 관광객들과의 소통의 창구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은 지난 6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공모’에 선정됨과 함께 느린우체통까지 설치하게 되면서, 명실상부 우리 시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북권역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직원들과 주식회사 렛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가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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