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재난 위험 지역 24시간 예찰로 주민 안전 확보!

  • 등록 2025년07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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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7일 오전 7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 재난 관련 협업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 예상 강우량과 산사태 관련 사고 예방,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점검, 주민 대피 계획 등 인명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최근 누적된 강우로 땅이 젖고 무른 상태가 산사태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읍면동에는 24시간 마을순찰대를 가동하여 위험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로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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