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 공공위원장 한수찬)는 초복을 맞이하여 7월 17일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여 국수를 전달했다.
2025년도 협의체는 자체특화사업‘우곡봄봄’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필요를 돌아보며 소소한 집수리와 돌봄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복을 맞이하여 경로당에 국수를 준비하게 됐다.
이영철 위원장 및 위원들은 올해 일찍 시작된 무더위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경로당에 함께 모여 서로를 돌보며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공공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국수를 나누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우곡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