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집중호우로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연기

  • 등록 2025년07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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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 점검 후 개장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당초 7월 19일 개장 예정이던 물놀이장 운영을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부득이 연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장일이 ▲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남천어린이물놀이장 : 7월 20일 ▲ 에코토피아근린공원: 7월 24일으로 변경됐다.

 

운영 기간은 기존 계획대로 8월 17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중 1회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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