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 기여

  • 등록 2025년07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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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차단 효과 입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월 10일 오전 2시경,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차례로 당겨보거나 열고 드나드는 수상한 행동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서 상황실에 피의자의 이동 경로와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차량털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 효율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제요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범죄·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량 주차 시 반드시 문을 잠그고, 차량 내부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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