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 야간경관 개선 등 관광인프라 업그레이드 착착

  • 등록 2025년06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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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입주업체‧APEC준비지원단과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 체계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6월 26일 오후 2시,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입주업체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입주업체 관계자, 경주시 및 유관기관, APEC 준비지원단, 공공배달앱 ‘먹깨비’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PEC 계기 전통예술 상설공연 △야간경관 개선 △편의시설 및 화장실 정비 △ESG 참여형 Street Garden 조성 등 APEC 및 보문단지 관련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 △경북관광 테마 이벤트 ‘럭키세븐 경북여행’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확충 계획 등이 발표됐으며, △APEC 정상회의 기간 보문단지 교통혼잡 대응을 위한 출퇴근 지원 방안과 △외국인 숙박객 대상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용방안도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보문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었으며, 입주업체와 공사 간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생회의를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글로벌 수준의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문관광단지는 1975년 국내 최초로 조성된 종합관광단지로,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공사는 이를 계기로 각종 인프라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올해는 보문관광단지 조성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입주업체 여러분은 경북관광의 중요한 파트너이며, 공사는 지속가능한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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