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6월 18일 한 개민속마을보존회는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한개민속마을보존회는 전통과 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경북 성주군 한개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통가옥을 활용한 숙박사업과 고택·마을회관의 체험공간 운영, 유휴지 정비 및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마을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식 회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환원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