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7기 넥스트로컬 지역 현장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년06월23일
크게보기

7개 팀 14명 참여… 지역 자원 탐색 및 창업 사업화 방향 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제7기 넥스트로컬(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지역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유 및 사업화 방향을 논의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 기회를 얻고, 지역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는 상생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영주시는 5기와 6기에 이어 올해도 협력 지자체로 참여해 서울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제7기 넥스트로컬 참가자와 지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내 적용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지역 소개를 시작으로 창업 아이템 발표, 지역 청년창업가 특강, 네트워킹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지난 4월 최종 선정된 7개 팀(14명)의 청년 창업자와 지역 파트너, 관계 공무원 등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들도 함께해 생생한 현장 조언과 협력 아이디어를 나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우리 영주가 청년 창업의 터전이자 새로운 가능성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